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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분석

클로봇(Clobot) 기업분석 – 이기종 로봇을 하나로 묶는 ‘로봇 운영체계’의 플랫폼 리더

by 바위폭주 2025.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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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 개요

클로봇은 2017년 5월 서울에서 설립된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김창구·김경필 각자대표 체제다.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다. 핵심 역량은 실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으로, 2024년 10월 28일 코스닥(466100)에 기술특례로 상장했다.


2) 주요 사업 분야

클로봇은 범용 자율주행 솔루션(CHAMELEON)과 이기종 로봇 관제 플랫폼(CROMS)을 양축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 CHAMELEON: 2D/3D 라이다·카메라·IMU 등의 센서 융합 기반 SLAM 엔진(Chamel-Eye)으로 지도를 생성하고 경로를 설계하는 자체 자율주행 SW.
  • CROMS: 클라우드 기반 다중 로봇 통합관리 플랫폼. ROS/제조사 무관하게 다양한 로봇을 실시간 모니터링·제어하고 충돌 방지, 층간 이동 등 고급 기능을 제공.
  • 토탈 로봇 서비스(TRS): 보스턴 다이내믹스 SPOT 솔루션, 청소·안내·물류 등 주문형 로봇 서비스까지 포괄.

3) 기술력 및 연구개발

  • 카메라 기반 V-SLAM ‘Chamel-Eye’: 라이다 없이도 1cm 이하 정밀도로 실내 지도를 작성·주행 가능해 설비 비용 절감 효과.
  • 이기종 통합 ‘CROMS’: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로 브랜드/OS 상관없이 다종 로봇 동시 제어. (총 19종 로봇·300여 센서 연동 역량 언급)
  • 수상·인증: TI-1(기술평가 최고등급), ‘2024 올해의 로봇기업’,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 등 수상.
  • 오픈·제휴 역량: 보스턴 다이내믹스 플래티넘 파트너로 글로벌 기술을 신속히 도입·현장화.

4) 주요 고객사 및 적용 사례

  • 공공/문화/의료: 한국문화정보원 큐레이팅 로봇, 국립중앙박물관·국립암센터 안내·의료보조 로봇(과기부 프로젝트 10대 공급).
  • 지자체/인프라: 강남구청 청소로봇 실증, 인천공항 5G 디지털트윈 관제(LG CNS와 공동).
  • 기업/제조: 현대차그룹 제조공장에 SPOT 솔루션 도입.
    현재 130여 개 고객사에 솔루션을 공급, 대형 건물·물류센터의 안내·보안·방역·물류 로봇을 통합 운영 중.

5) 재무정보 및 상장 현황

  • 상장: 2024.10 코스닥 기술특례(종목코드 466100).
  • 매출: 2023년 연결 약 242억 원 → 2024년 1~9월 172억 원(연간 381억 원 목표).
  • 이익: 2023년 기준 영업손실 등 적자 지속(상장 전후 공시 기준).
  • 시가총액(참고): 2025년 10월 기준 약 1조 1천억 원 수준(외부 집계).

6) 경쟁사 및 시장 내 위치

국내 로봇 SW/플랫폼 분야 선도 기업으로 평가된다. 빅웨이브로보틱스·씨메스 등과 비교해 특정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범용 플랫폼이 차별점. CROMS×CHAMELEON 조합으로 브랜드 혼재 환경에서도 충돌 방지·자율 이동·층간 연동을 안정적으로 구현한다.
해외 AMR/플릿관리 강자(MiR, OTTO/Fetch 등)가 자사 AMR 최적화 중심인 것과 달리, 클로봇은 하드웨어 경계 없는 통합으로 SI/운영 현장 적합성을 강조한다.


7) 최근 뉴스 및 이슈

  • 투자/상장: 2023년 말 프리IPO 110억 원(현대차 제로원 전략투자 포함), 누적 투자 약 320억 원. 2024년 10월 국내 첫 ‘로봇 SW기업’ 코스닥 상장.
  • 파트너십/제품: 보스턴 다이내믹스 플래티넘 파트너로 경비·순찰 사업 확대, 구름제어 등 신제품 공개.
  • 프로젝트: 인천공항 다기종 로봇 관제, 강남구청 실증, 대형 SI 물류 프로젝트(북미 600만 달러급) 추진.
  • 수상/평가: 기술평가 최고등급(A/TI-1), ‘올해의 로봇기업’·특허경영 대상 수상.

8) 향후 성장 전략 및 전망

  • 플랫폼 확장: ‘Tech Day 2025’에서 자회사 ROAS와의 연계를 통해 산업별 레퍼런스 솔루션을 확대.
  • 구독형 모델(RaaS): 호텔·쇼핑몰·오피스·공공 등으로 클라우드 기반 구독 수익을 다변화.
  • 물류 공략: RX 플랫폼 중심 국내 대형 SI 수행과 북미 시장 본격 진출.
  • 기술 로드맵: Chameleon V3.0, 영상만으로 가능한 AI 자율주행(Physical AI) 고도화로 라이다 의존도 축소 및 비용 최적화.
  • 비전: “하드웨어 비종속·클라우드 네이티브 로봇 운영체계”로 글로벌 표준을 선도.

9) 결론

클로봇은 카메라 기반 V-SLAM클라우드형 이기종 관제를 묶은 플랫폼 사업자다. 복잡한 현장에서 브랜드와 OS가 다른 수십 종 로봇을 한 화면에서, 한 정책으로 굴리는 능력이 진정한 경쟁력이다. 상장을 계기로 구독형 비즈니스해외 SI를 확대하며, 로봇 SaaS/RaaS 패러다임의 핵심 플레이어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요약하면, 클로봇은 “로봇을 연결하고 운영하는 표준 플랫폼”을 지향하며, 서비스·물류·공공 전 영역에서 확장성·경제성·운영 안정성으로 시장을 선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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